서귀포예술의 전당, 2025 신년음악회 조수미 & 빈 요한 슈트라우스 오케스트라 」기획공연 개최 2025년 새해 첫 시작! 서귀포예술의전당 신년음악회와 함께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 |
2024년 12월 19일(목) 10:07 |
이번 공연은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와 빈 요한 슈트라우스 오케스트라(지휘 요하네스 빌드너)가 함께하며, 2025년 새해를 여는 첫 무대로 감미로운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요한 슈트라우스 2세 탄생 200주년을 기념하여 그의 명작들로 구성된 특별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었다. 왈츠, 폴카, 오페레타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에 조수미의 풍부한 목소리가 더해져 더욱 매력적인 무대를 완성한다.
연주곡으로는 오페레타 「박쥐」의 ‘서곡’과 ‘카드리유’, ‘나의 후작님’, ‘내가 순진한 시골 처녀를 연기할 때’가 포함되며, 「가벼운 여흥」, 「파괴자」, 「비엔나 숲 이야기」, 「황제 왈츠」 등 슈트라우스의 대표작들이 웅장한 오케스트라와 함께 연주된다.
관람객들은 세계 정상급 소프라노와 오케스트라가 어우러진 이 무대를 통해 잊지 못할 감동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본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 관람가로 R석 120,000원, A석 100,000원, B석 80,000원이다. 일반 예매는 25년 1월 3일 오전 10시부터 서귀포E티켓에서 진행된다.
문화취약계층 무료 관람 신청은 전화(760-3368)로 사전 접수 후 공개 추첨을 통해 관람권을 제공한다.
더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예술의전당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