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인 박애리 , ‘2024년 제6회 호남을 빛낸 인물대상’ 국악대상 수상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
2024년 12월 07일(토) 14:27
▲ 지난 12월 6일 광주 서구 홀리데이 인 광주호텔 2층 연회장에서 열린 ‘2024년 제6회 호남을 빛낸 인물 대상’에서 문화예술부문 ‘국악’대상을 수상한 국악인 박애리씨를 대신해 가수 연상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국악인 박애리 씨가 지난 12월 6일(금) 광주 서구 홀리데이 인 광주호텔 2층 연회장에서 열린 사단법인 대한기자협회 광주·전남협회(회장 정승현)가 주최한 ‘2024년 제6회 호남을 빛낸 인물대상’ 시상식에서 문화예술부문 ‘국악’대상을 수상했다.

‘2024년 제6회 호남을 빛낸 인물대상’은 호남지역 발전에 공헌한 인물 중 사회 각계각층의 추천을 받은 후보자를 대상으로 협회 기자단과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들이,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사와 평가를 통해 선정하여 시상하는 호남지역 인물 대상 최고 권위의 상이다.

국악인 박애리 씨는 평소 문화예술에 대한 사랑이 깊고 대한민국 국악인으로 30여 년간 한 분야에서 장인정신으로 혼과 열을 다해 대한민국 국악의 맥을 잇는 데 중추적 역할을 해왔을 뿐만 아니라 전통 계승 발전을 위해 후학양성에도 힘써 온점이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 지난 12월 6일 광주 홀리데이 인 광주호텔 2층 연회장에서 열린 ‘2024년 제6회 호남을 빛낸 인물 대상’에서 (사진_우측) 국악인 박애리씨를 대신해 연상 가수가 문화예술부문 ‘국악’대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악인 박애리 씨는 “제6회 호남을 빛낸 인물대상 시상식을 찾아주신 여러분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문화예술부분 국악대상자로 선정된 국악인 박애리입니다. 귀한 자리를 마련해주신 여러 선생님들을 직접 찾아뵙고 인사를 드려야 했는데요, 미리 잡혀있던 공연 일정으로 이렇게 영상으로 인사를 드리는 점 참으로 송구스럽다”며, “목포 유달산자락에 자리 잡은 목포시립국악원에서 판소리를 배우며, 국악인을 길을 걷기 시작한 지 어느덧 40년이 다 되어 갑니다. 자랑스러운 우리의 고향 호남의 딸로서 앞으로도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예술인이 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정진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2024년 제6회 호남을 빛낸 인물대상’은 지난 3개월 동안 호남지역발전에 공헌한 인물 중 사회 각계각층의 후보자 추천을 받아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들이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사와 평가를 통해 13개 분야에서 30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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