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곡가 김병학 , ‘2024년 제6회 호남을 빛낸 인물대상’ 가요발전공로대상 수상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
2024년 12월 07일(토) 14:24
▲ 지난 12월 6일 광주 서구 홀리데이 인 광주호텔 2층 연회장에서 열린 ‘2024년 제6회 호남을 빛낸 인물 대상’에서 문화예술부문 ‘가요발전공로’대상을 수상한 작곡가 김병학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김병학 작곡가가 지난 12월 6일(금) 광주 서구 홀리데이 인 광주호텔 2층 연회장에서 열린 사단법인 대한기자협회 광주·전남협회(회장 정승현)가 주최한 ‘2024년 제6회 호남을 빛낸 인물대상’ 시상식에서 문화예술부문 ‘가요발전공로’대상을 수상했다.

‘2024년 제6회 호남을 빛낸 인물대상’은 호남지역 발전에 공헌한 인물 중 사회 각계각층의 추천을 받은 후보자를 대상으로 협회 기자단과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들이,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사와 평가를 통해 선정하여 시상하는 호남지역 인물 대상 최고 권위의 상이다.

김병학 작곡가는 평소 문화예술에 대한 사랑이 깊고 한국의 가요 발전, 계승하는 데 공헌했으며, 우리 가요의 맥을 잇는 데 중추적 역할과 우리 지역 가수들의 후학 양성에도 힘써 온점이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 지난 12월 6일 광주 홀리데이 인 광주호텔 2층 연회장에서 열린 ‘2024년 제6회 호남을 빛낸 인물 대상’에서 (사진_우측) 김병학 작곡가가 문화예술부문 ‘가요발전공로’대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병학 작곡가는 “오늘 시상식을 성원해 주시기 위해서 함께 해주신 사단법인 대한기자협회 회원 여러분, 그리고 평소 문화예술을 사랑해 주신 선생님들께 두손모아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제가 음악을 하겠다고 중학교 밴드부에 들어가 음악에 빠져든지도 벌써 58년이 되었습니다. 평소 삶의 애환을 담아내는 대중가요가 미치도록 좋아서 곡을 써보겠다고 작곡가가 된 지도, 어언 30여 년이 되었다”며 “음악은 내 삶의 전부였고 제 인생의 길잡이요 등불이었습니다. 아직 부족하고 갈길이 먼 저에게 이 귀하고 영광스러운 상을 주신 것은 제 열정의 등불을 통해 음악으로 어구운 곳을 밝히는 길잡이가 되라는 채찍으로 여기면서 더욱 낮은 곳에서 임하도록 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2024년 제6회 호남을 빛낸 인물대상’은 지난 3개월 동안 호남지역발전에 공헌한 인물 중 사회 각계각층의 후보자 추천을 받아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들이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사와 평가를 통해 13개 분야에서 30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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