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아시안 유스 챔피언십 제주2024 성황리에 막내려

제주유나이티드, 공동 주관사 연맹과 긴밀한 협업 통해 개최지 제주에 다양한 파급 효과
K리그 유소년 선수들의 국제교류 활성화에 맞손, ‘스포츠 메카 제주’의 입지도 더욱 강화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
2024년 10월 27일(일) 15:20
K리그 아시안 유스 챔피언십 제주2024 성황리에 막내려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K리그 구단 산하 유소년 클럽과 아시아 명문 구단 유소년 클럽이 만나는 'K리그 아시안 유스 챔피언십 제주 2024'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K리그 아시안 유스 챔피언십 제주 2024'는 지난 21일부터 26일까지 제주 서귀포 일대에서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주최하고, 연맹과 제주 유나이티드가 공동 주관하며, 제주특별자치도가 후원한다.

이번 대회에는 제주유나이티드, 울산 HD, 포항 스틸러스 등 K리그 유스 3개 팀을 비롯해 로아소 구마모토, 미토 홀리호크(이상 일본), PVF 아카데미(베트남), 웨스턴 유나이티드(호주) 등 해외 4개 팀, 제주 지역팀인 제주제일고까지 총 8개 팀이 참가했다.

4개 팀씩 A, B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한 뒤 토너먼트를 거쳐 결승을 치르는 방식으로 우승팀을 결정했다. A조는 제주, 포항, 미토 홀리호크, PVF 아카데미, B조는 제주제일고, 울산, 로아소 구마모토, 웨스턴 유나이티드로 편성됐다.

조별리그와 토너먼트는 21일부터 26일까지 제주 공천포 전지훈련센터(공천포A,B구장)에서, 결승전은 26일 오후 3시 강창학 종합경기장에서 열렸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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