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동구 학동, 건강 한발짝 금연 캠페인 전개

통장단·주민 20여명, 금연 홍보 가두 행진 벌여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
2024년 10월 25일(금) 12:14
광주시 동구 학동, 건강 한발짝 금연 캠페인 전개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광주 동구(청장 임택) 학동 통장단(회장 류경현)은 최근 건강동아리 활동의 일환으로 ‘건강 한발짝 금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학동 천변우로 산책길(학동 1023, 1024번지)이 금연거리로 지정(2024년 7월 17일)됨에 따라 이를 홍보하고자 통장단과 주민 20여 명이 참여해 가두 행진에 나섰다. 이들은 폐지를 활용해 직접 만든 재활용 피켓을 들고 쓰레기 감량 홍보 활동도 펼쳤다.

류경현 회장은 “신규 지정된 금연거리가 주민들의 산책과 어린이 통학로로 이용되는 만큼 금연 문화 조성을 위해 모두가 노력해야 한다”면서 “학동 통장단에서 건강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금연 캠페인을 시작으로 천변 줍깅과 걷기, 포토 보이스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정 학동장은 “금연거리 조성을 위해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통장단에 감사드린다”면서 “깨끗하고 건강한 산책길 조성을 위해 동에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계도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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