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재즈가 흐르는 흥투길 야시장 개최

흥국상가 상인회 주관…20여 개 프리마켓과 재즈·색소폰 공연 등 ‘다채’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
2024년 10월 22일(화) 14:28
여수시, 재즈가 흐르는 흥투길 야시장 개최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흥국상가 상인회가 주관하는 ‘재즈가 흐르는 흥투길 야시장’이 오는 25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흥국상가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여수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흥국상가 상인회가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모한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중 특성화시장 육성 사업인 ‘첫걸음기반조성’에 선정돼 중기부와 여수시의 지원을 받아 마련된 행사다.

행사장에는 수공예품, 액세서리 등 20여 개의 프리마켓이 준비돼 있으며, 재즈피아니스트 김가온과 색소폰 이병주 밴드 초대 공연과 더불어 와인 시음 행사가 마련될 예정이다.

여수시 관계자는 “흥투길 야시장에 다양한 먹거리와 문화예술 공연이 준비돼 시민들에게 즐거움과 휴식을 선사할 것”이라며 “선선한 가을밤 가족과 연인, 친구와 함께 축제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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