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청소년지도자 역량강화 4차 전문연수 운영

청소년 정책 트렌드와 사회적 네트워크 연계 방안 모색’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
2024년 10월 21일(월) 21:11
제주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청소년지도자 역량강화 4차 전문연수 운영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는 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강옥련, 이하 센터)는 10월 17일(목) 도복지이음마루 스페이스L에서 도내 청소년 분야(활동, 보호, 복지) 종사자 및 유관기관 종사자 대상으로 4차 청소년지도자 전문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4차 전문연수는 유성렬 교수(백석대학교 사회복지학부)와 이승훈 센터장(공릉청소년문화정보센터)을 강사로 초청하여 제7차 청소년정책 기본계획을 기반으로 한 국가(여성가족부) 청소년정책의 최신 동향 탐색과 제주지역 청소년 사회적 네트워크 확대를 위한 연계․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7차 청소년정책 기본계획은 정책분야별 최신 반영한 사업의 변화들을 확인하였고, 디지털리터러시 교육 강화와 청소년문해력 향상, 자기주도적 활동 프로그램 확대 등이 필요하다고 제시하였다.

지역 사회적 네트워크는 공릉청소년문화정보센터의 지역 네트워크 사업에 대한 사례와 노하우를 공유하였고, 참여자들은 그룹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청소년기관과 지역사회 협력 방안을 모색하였다.

이를 통해 제주지역 문제를 인식하고 청소년정책 변화에 따른 프로그램의 다양성, 공동의 목표를 위한 네트워크 협력 강화가 필요하다는 의견에 동의하였다.

센터는 "이번 연수를 통해 청소년지도자들이 보다 다양한 청소년활동의 가치를 창출하며, 제주의 사회적 네트워크가 청소년계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지도자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연수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임을 밝혔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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