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찰청, 광주시와 합동 싱크홀 점검 실시

광주경찰·광주시, 최근 5년 지반침하 104개소 전수조사 실시
도로(부분)침하, 균열 등 총 20개소 발견 침하 위험도 높은 공동(空洞) 13개소 복구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
2024년 10월 18일(금) 21:25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광주광역시경찰청(청장 박성주)과 광주광역시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안진), 광주광역시청(시장 강기정)은 9월 6일부터 10월 18일까지 도로 지반침하(싱크홀)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였다.

최근 서울 연희동 사고 등 싱크홀 관련 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시민 불안감 해소를 위해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대책을 마련하기로 한 계획에 따른 것이다.

광주경찰청과 광주시는 과거 5년동안 지반침하가 발생하였던 장소 104개소에 대하여 조사를 실시하였다.

광주경찰청에서는 포트홀, 싱크홀(땅꺼짐 등) 유무에 대해서 육안검사를 실시하여 20개소의 의심 장소를 발견해 광주시에 통보하였고, 광주시는 이 중 싱크홀 의심 지역에 대한 정밀조사를 실시하였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
이 기사는 정보신문 홈페이지(jungbonews.co.kr)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URL : http://www.jungbonews.co.kr/article.php?aid=2577122714
프린트 시간 : 2024년 10월 22일 10:33: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