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직장인 위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

문화의집‧삼례생활문화센터서 테라리움‧소가죽 활용 제품 만들기
“열심히 일한 당신, 쉬었다 가세요”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
2024년 10월 18일(금) 13:15
완주군, 직장인 위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완주문화의집·삼례생활문화센터가 관내 직장인에게 문화가 있는 삶을 선물하기 위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완주군에서 근무하는 직장인을 위해 ‘심心심審: 직장인 힐링 프로그램–내 마음의 쉼터’를 오는 26일부터 총 3회 운영할 예정이다.

첫 날인 26일에는 작은 유리병 안에 식물을 키우는 테라리움 만들기, 29일과 31일에는 천연 소가죽을 활용하고 실용성을 더한 크로스백 및 키홀더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간에 일하는 직장인을 위해 평일 저녁과 토요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오는 10월 21일부터 24일까지 네이버폼을 통해 접수할 수 있고, 완주군에서 근무하는 직장인만 참여할 수 있다.

길미경 센터장은 “체험을 통해 직장인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행복을 누릴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문화적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다양한 체험과 콘텐츠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완주문화의집·삼례생활문화센터(291-0586)로 문의하면 된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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