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무인양품과 로컬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지원

제주 로컬기업 10개사…연결되는 시장 100회 참여
10월 19일부터 20일 영등포 타임스퀘어점 1층 아뜨리움에서 팝업스토어 진행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
2024년 10월 18일(금) 09:46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무인양품과 로컬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지원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병선, 이하 제주센터)는 무인양품(대표 사이토 쇼이치, 이하 MUJI), 전국 9개 기관과 함께 ‘지역의 연결 - 연결되는 시장 100회’를 공동 운영해 제주 로컬기업 10개사를 출점한다.

이번 행사는 내일(19일)부터 모레(20일)까지 영등포 타임스퀘어 1층 아뜨리움 공간에서 진행된다. MUJI KOREA 20주년을 기념하고, 연결되는 시장 100회를 맞이해 특별한 기획으로 공간이 조성된다.

연결되는 시장에서 무인양품과 타임스퀘어는 출점자들에게 공간을 지원한다. 각 지역의 지자체도 부스 지원에 나서 소상공인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지역의 브랜드를 발굴하고 지역 소상공인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돕겠다는 방침이다.

제주센터는 지난 8월 ‘연결되는 시장 제주편’을 무인양품과 공동 개최했다. 이번에도 로컬기업 부스를 운영해 ▲(주)카카오패밀리 ▲메밀리 ▲서귀샌드 ▲제주순대연구소 ▲백록주가 ▲맥파이브루어리 ▲소꼽놀이 ▲하효맘 ▲돌코롬오후 ▲소소당양갱 까지 10개의 로컬 기업을 출점한다.

특히 ㈜카카오패밀리와 메밀리, 서귀샌드, 제주순대연구소 그리고 소소당양갱은 제주센터에서 주관하고 있는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사업’을 통해 선정한 보육기업으로 제주의 특색있는 자원을 활용하여 사업적 가치를 창출하고 있는 기업이다.

제주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처럼 타 기업과 협업하는 행사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제주 로컬기업의 자생력과 지속가능성을 강화할 것” 이라며, “판로의 다각화를 통해 기업들이 다양한 소비자를 만나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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