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평생교육바우처 카드 대상자 선정

배움의 기회, 평생교육바우처 카드로 시작하세요
85.7% 발급 완료… 대상 4,529명, 카드 발급 3,882명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
2024년 10월 17일(목) 21:14
제주특별자치도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모집 단위별로 평생교육바우처 신청을 받아 총 4,529명의 대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13일 기준 바우처 카드 발급 현황은 3,882명으로, 발급률은 85.7%이다. 평생교육바우처 카드는 NH농협은행(단 제주형은 농협중앙회에서만 발급 가능)에서 발급 가능하며, 발급 기간은 오는 25일까지이다.

기간 내 발급받지 않을 경우 선정 대상에서 자동 취소되며, 기대상자는 기한 내 카드발급을 받아야 한다.

평생교육바우처 사용 기관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 등록된 전국 3,108개소에 사용할 수 있다. 사용 가능 기관은 평생교육바우처(https://www.lllcard.kr) 누리집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카드 사용기간은 12월 16일까지이며 기한 내 사용하지 않으면 자동 소멸된다.

한편, 제주도는 2023년 전국 최초로 평생교육바우처 지원 사업을 시작했으며 올해 5월에는 교육부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돼 취약계층뿐만 아니라 장애인, 청년 및 도민까지 수혜대상을 확대했다.

김양보 제주도 문화체육교육국장은 “앞으로도 저소득층뿐만 아니라 도민이면 누구나 평생학습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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