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읍에서 놀고 즐기며 일하자!

서귀포시 성산읍사무소 기간제근로자 강석훈

정보신문 jbnews24@naver.com
2024년 10월 16일(수) 10:39
서귀포시 성산읍사무소 기간제근로자 강석훈
[정보신문] 서귀포시의 동부 맨끝, 성산읍은 면적 107.79㎢, 인구 15,100여명, 14개의 마을이 있다. 주민들은 주로 어업과 농업, 그리고 관광서비스업 종사하고 있으며 성산일출봉, 섭지코지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고 있다.

성산읍에 들어서면 활력(活力)이란 단어가 떠오른다. 성산읍에서 바라보는 아침 성산일출봉의 장엄한 일출이 성산읍의 강렬함과 활동성을 대변 해주기 때문이다.

최근 워케이션(worcation) 이라는 새로운 제도가 정착 되어 가고 있다. 워케이션은 원하는 곳에서 업무와 휴가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즐기면서 일하는 새로운 형식의 근무 형태이며 워라밸(일과 사람의 균형)을 중시하는 MZ세대의 등장으로 인하여 확산되어 가고있는 추세이다.,

우리 성산읍인 경우 간새다리의 한가한 걸음, 올레길 또한 1코스부터 4코스가 있어 제주의 너른 중산간의 풍광과 바다 풍경을 동시에 즐길수 있으며, 올레길 주변에 오조 철새 도래지,성산 일출봉,섭지코지, 혼인지, 환해장성로에서 바라보는 고래의 군무와 너른 바다 목장등은 일에 지친 당시에게 휴식의 기회를 제공 해주는 워케이션의 최적지 이다.

특히, 우리읍 고성리 마을에서는 “행복한 쉼터와 건강한 일터 워케이션 마을 고성”이라는 주제로, 고성리 일원(면적 121만㎡)에 2024년부터 2027년까지 488.48억 원을 투입하여 ‘상생-체류형 워케이션 마을을 조성할 예정이다.

웰니스 워케이션센터, 웰니스 마을관광 인프라를 위한 마을안길 교류센타, 고수천 생태공원, 동남웰리스 거리등의 사업을 계획하고 있으며 지역주민 역량강화사업으로 마을브랜딩 및 로컬콘텐츠개발, 도시재생사후관리체계 구축 등이 추진될 계획이다.

성산읍은 세계인이 인정하는 세계 자연유산의 고장으로 천혜의 자연환경과 인정 넘치는 주민들의 활력 있게 살아가는 따뜻하고 생기 넘치는 평온한 고장이다.

열심히 일하면서도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면서 즐길수 있는 워케이션의 최적지 “서귀포시 성산읍!”, 쉬는 것 같은데도 일하는 MZ세대여! 당신의 모습이 성산읍에선 흔한 모습으로 다가오길 기대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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