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컨벤션센터, 제주지역특화 MICE·관광기업 청년 인재 취업 지원사업 추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참여 청년 직무 관련 자격증 취득 및 강의 지원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
2024년 10월 15일(화) 20:51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제주국제컨벤션센터(이하 ICC JEJU, 대표이사 이선화)는 제주도와 함께 추진하고 있는 2024년 「제주지역특화 MICE·관광기업 청년 인재 취업 지원사업」 참여 청년들의 역량 강화를 위하여 직무 관련 교육 및 자격증 취득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참여 청년들에게 공통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했던 지난해와는 달리, 올해부터는 도내 MICE 및 관광 기업의 직무 다양성을 고려하여 개인별 업무 특성에 맞게 청년들이 직접 선택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이는 지난 4월 현장 지도 점검에서 청취한 참여 기업 관계자 및 청년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결과이다.

지원기간은 오는 2024년 11월까지이며, 1인당 최대 100만원 내에서 직무 관련 자격증 취득 강의 및 응시료, 직무 관련 온·오프라인 강의, 관련 도서 구입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ICC JEJU 이선화 대표이사는 “ICC JEJU는 도내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지역주도형 사업 외에도, 지난 9월 대구에서 개최된 지역경제 혁신박람회 제주도관 주관기관으로 참여하여 제주의 미래 비전과 청년 일자리정책을 홍보하였다”며, “앞으로도 도내 관광 및 MICE 분야 일자리 창출 및 지역 활력 제고에 더욱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은 도내 관광 및 MICE 분야 청년 인재의 취업률을 높이고 고용 안정성을 확대하는 등 도내 일자리 창출 및 지역 활력 제고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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