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도내 농산물 안전관리 위한 업무협약 체결

농산물 안전관리 협약으로 전북 먹거리 신뢰도 높인다
원산지 표시 합동단속으로 부정유통 사전 차단 목표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
2024년 10월 15일(화) 17:24
전북특별자치도, 도내 농산물 안전관리 위한 업무협약 체결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전북특별자치도는 15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이하 전북 농관원)과 도내 농산물 안전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북에서 생산·유통되는 농산물의 원산지 표시를 철저히 관리하고, 이를 통해 안전한 먹거리를 도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윤동욱 전북특별자치도 도민안전실장과 김민욱 전북 농관원장이 참석했으며, 양 기관은 앞으로 원산지 표시 합동단속과 함께 상시적인 특별사법경찰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 농관원은 농산물 유통질서 확립을 목표로 정기적인 합동단속을 실시하고, 부정유통 방지를 위한 정보 공유와 상호 전문교육도 진행할 계획이다.

김민욱 전북 농관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전북 도내 농산물의 안전한 유통을 위해 지속적인 단속과 정보 공유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윤동욱 도민안전실장도 “도민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농산물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협약은 도내 농산물의 안전성을 높이는 동시에, 소비자에게 신뢰할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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