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옴천청자골 토하, 병영면 호우피해 복구 성금 기부

면지사협에 100만원 전달··· 총 성금 600만원 답지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
2024년 10월 11일(금) 14:17
강진군 옴천청자골 토하, 병영면 호우피해 복구 성금 기부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강진군 옴천청자골 토하 김동신 전 군의원이 지난 10일 최근 발생한 수해 이재민을 돕기 위해 병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100만 원을 지정 기탁, 피해복구 성금 모으기에 동참했다. 이에 따라 이날 현재까지 모두 600만 원의 성금이 모아졌다.

김동신 전 의원은 “병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수해 이재민을 돕고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는 사실을 전해듣고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위해 기부했다”며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집들을 위해 써달라”고 말했다.

양은희 병영면장은 “병영면지사협특화사업인 ‘집중호우 피해 주택복구 지원사업’을 통해 기본 생활을 해 나갈 수 있도록 보일러, 도배장판 교체 등 우선적인 부분부터 수리해 나가고 있다”며 “아직도 망가져버린 일상생활에 상심이 큰 주민들이 많아 이번 기부가 주민들을 위로하는 데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깊은 감사를 표했다.

병영면 지사협은 피해가구를 돕기위해 도배‧장판 교체, 보일러 수리 및 교체, 냉장고, TV, 세탁기 등 고장난 가전제품을 교체해 주는 등 수해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한 지원을 위한 ‘집중호우 피해 주택복구 지원사업’ 추진중이다.

김동신 전 군의원은 오는 26일 병영 강진한들농협 2층 농민회관에서 첫 시집인 ‘살구나무 밥상’ 출판 기념회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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