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암대학교 간호학과 동문회, 후배들에 사랑과 전통을 잇는 장학금 전달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
2024년 10월 10일(목) 16:42
청암대학교 간호학과 동문회, 후배들에 사랑과 전통을 잇는 장학금 전달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청암대학교(총장직무대행 김성홍) 간호학과 동문회의 뜨거운 후배사랑이 주목받고 있다. 10월 8일(화) 총장실에서 간호학과 3학년 총 8명 학생(김성결, 박하린, 황수아, 김희현, 김유나, 정서현, 한다은, 김의림)을 대상으로 동문회의 장학금 전달식이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는 간호학과에 재학 중인 성적이 우수하고 품행이 방정한 학생들에게 동문회에서 주는 장학금이어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할 수 있다. 박수진 청암대학교 동문회 회장은 “장학금을 통한 학과 선후배 사랑의 전통이 계속해서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동문회의 뜻을 전했다.

김성홍 총장직무대행은 “앞으로 역사와 전통을 잇는 학생들로 멋진 활동을 기대한다”고 축하를 전했으며, 수여생들은 더욱 열심히 공부하여 모교를 빛내고, 전통이 잘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하였다.

한편, 청암대학교 간호학과는 1954년 개교 이래 70주년을 맞이하여 전통과 역사가 새롭게 쓰여지고 있다. 교원양성기관 선정, 한국간호교육평가원 인증(5년)에 이어 보건복지부의 간호대학 실습교육지원사업 대학에 선정되었다.

그동안 간호사 국가시험 전국 수석을 두 차례 배출하였고, 2021년도부터 2024년도에 이르기까지 보건교사 임용시험에 매년 7명이 넘는 합격자를 배출하는 등 그 위용을 더하고 있다. 후배 사랑 장학의 뜨거운 열정을 실천하는 청암대학교 간호학과의 아름다운 실천과 발전을 기대한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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