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 삼도동 평생학습집중지구 조성을 위한 원탁토론 개최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 |
2024년 10월 05일(토) 19:12 |
지난 4일 제주소통협력센터에서 삼도동 평생학습집중진흥지구 원탁토론이 개최되었다. |
현재 사회가 당면하고 있는 여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평생교육’의 관점으로서, 평생학습집중지구는 지역의 균형적인 발전을 위해 지자체 중심으로 지역의 학습자원을 연계하여 지역의 특성에 따른 맞춤형 사업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토론회는 삼도동 지역주민과 유관기관·단체, 관련 전문가 등 30여 명의 평생교육 주체들이 모여 평생교육을 중심으로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를 모색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삼도동 지역 발전 및 미래세대의 성장을 위한 교육과 자원, 공간 등 지역 상황을 체계적으로 공유하기 위한 필요성이 대두되었고, 삼도동의 평생학습 증진 잠재력과 ‘평생학습집중지구’로서의 조성을 위한 과제에 대해 논의하였다.
진희종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장은 “제주 지역 발전 및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주민 누구나 원하는 학습을 즐길 수 있는 학습공동체 형성에 지속적인 노력을 해 나가겠다.”라며, “지역 평생학습 진흥을 위해 국가-지자체와 협력하여 평생학습집중지구를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