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 골든FC, 전라남도지사기 동호인축구대회 여성부 우승

지난달 대통령기 전국대회 3위에 이어 도지사기 우승 차지...
2024년 전남 축구대회 전관왕 달성, 창단 3년만에 괄목할만한 성장..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
2024년 10월 03일(목) 10:59
장성 골든FC, 전라남도지사기 동호인축구대회 여성부 우승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장성 골든 여자축구단(이하 장성 골든FC)이 전라남도지사기 동호인축구대회 여성부에서 우승하여 2024년 전라남도에서 주최한 모든 축구대회에서 우승이라는 큰 쾌거를 이루었다.

장성 골든 여자축구단(회장 유영빈)은 지난 9월 28일 전남 고흥군 박지성축구장에서 열린 ‘전라남도 생활체육 축구인들의 한마당 축제인 ‘2024 전라남도지사기 동호인축구대회’에서 여성부에 참가해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전남지역 여성부 7팀이 참가하였으며, 장성 골든FC는 구례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승, 해남과의 경기에서 3:0으로 승을 거둬 2승으로 결승에 진출하였으며, 화순과의 경기에서 0:0 무승부 접전 끝에 승부차기에서 4:2로 이겨 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유영빈 장성군 골든FC 여자축구단 회장은 "골든FC 회원분들의 화합으로 2024년을 마무리 짓는 도지사기 대회에서 우승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장성군체육회와 축구협회와 협력하여 2025년에 있을 전국 대회에서도 멋진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지역민의 관심과 지속적인 응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장성 골든FC는 2021년 8월에 창단해 2022년 전라남도지사기배 동호인축구대회에서 준우승, 2024년 전라남도의장기배 동호인축구대회에서 우승, 2024년 제13회 대통령기 전국 축구한마당 3위를 차지한 바 있다. 2024년 올해만 벌써 3번째 입상이며, 창단한지 갓 3년이 넘은 신생팀의 괄목할만한 성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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