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자원봉사센터, ‘IBK 참! 좋은 사랑의 밥차’ 무료급식 활동 전개

올해 전주지역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총 4회에 걸쳐 900여 명에게 따뜻한 식사 제공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
2024년 09월 30일(월) 16:55
전주시자원봉사센터, ‘IBK 참! 좋은 사랑의 밥차’ 무료급식 활동 전개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사단법인 전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최이천)는 30일 한사랑복지회에서 지역사회 노인들을 대상으로 건강하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IBK 참! 좋은 사랑의 밥차’ 무료 급식 활동을 전개했다.

‘IBK 참! 좋은 사랑의 밥차’는 IBK 기업은행의 후원과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의 지원을 통해 물가 상승 등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노인과 소외된 이웃 등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가 온정을 담은 한 끼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 무료 급식에는 효자동 2가에 거주하는 노인 등 300여 명이 참여해 따뜻한 한 끼 식사와 문화공연을 함께 즐겼다. 이를 위해 완산구 해바라기 봉사단(회장 황의숙) 등 봉사자 30여 명이 함께 음식을 만들고 배식을 지원했다.

최이천 전주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여러 사회적 요인으로 인한 물가 상승과 어려워진 환경들로 고통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정을 나눈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면서 “마음을 담아 만든 식사로 힘을 얻었으면 하고, 이번 활동을 통해 이웃과 소통하고 정을 나누는 나눔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자원봉사센터는 올해 전주지역에서 ‘IBK 참! 좋은 사랑의 밥차’를 총 15회(3750명 대상) 운영할 예정으로, 이날을 포함해 현재까지 총 4회에 걸쳐 900여 명에게 무료 급식을 제공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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