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귀농·귀촌인 대상 친환경 농업 실습 교육 운영

10월 10일까지 30명 선착순 모집해 10월24일 보타리농업학교 진행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
2024년 09월 26일(목) 09:17
제주시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제주시는 (예비)귀농귀촌인들의 친환경 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하여 친환경 농업 실습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귀농․귀촌인 및 귀농․귀촌을 준비하고 있는 예비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10월 24일(목) 애월읍에 소재한 제주보타리농업학교에서 진행된다.

실습 교육은 ▲친환경 농업의 이해, ▲토착 미생물 제조, ▲각종 액비 제조, ▲종합영양제 제조, ▲천연살충제 제조, ▲유산균 제조 실습 등 6개의 과정으로 구성된다.

교육 대상 인원은 30명으로, 9월 26일부터 10월 10일까지 제주시 마을활력과에 방문 또는 이메일(jungsh90@korea.kr) 접수를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교육 운영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제주시 누리집(www.jejusi.go.kr)의 분야별 정보(복지) 제주정착주민자료실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제주시 마을활력과(☎728-2921)로 연락하면 된다.

한편, 제주시는 지난 8월까지 기본교육 및 심화교육 등 귀농귀촌 교육을 4회 운영하여 총 99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바 있다.

제주시 강승태 마을활력과장은 “제주로 귀농하는 이들이 친환경 농업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실천함으로써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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