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축제 안전관리위원회 개최 청년맥주‧와푸 축제 안전 점검 ‘만전’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 |
2024년 09월 25일(수) 14:27 |
완주군, 축제 안전관리위원회 개최 |
유희태 완주군수 주재로 진행된 이날 회의는 지난 11일 실무위원회에서 수정·보완이 필요하다고 지적됐던 안전관리계획(안)에 대한 반영사항 보고로 시작해 축제 소관부서의 최종계획 발표, 위원들의 질의 및 심의 순으로 진행됐다.
위원회에는 문성철 완주부군수, 신승기 완주군 건설안전국장, 성중기 완주군의회 의원, 김효진 완주경찰서장, 전두표 완주소방서장, 김난희 완주교육장, 이광희 한국농어촌공사 전주완주임실지사장, 강대기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북지역본부장, 김현숙 화산면 여성의용소방대장 등 관내 유관기관장·안전 전문가 위원 10명이 참석했다.
위원들은 실무위원회에서 검토한 사항에 관한 조치대책과 인파관리 등 최종적인 안전관리계획(안)을 심의했다.
축제 개최 전에는 가설건축물, 전기, 소방시설물을 대상으로 분야별 민간전문가와 유관기관(경찰, 소방, 전기, 가스), 전북도, 완주군으로 구성된 합동 안전점검도 벌인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동선 관리와 안전요원 배치 등에 철저를 기해야 한다”며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로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없는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