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소방서, 올바른 구급차 이용문화 확산 위한 대형스크린 홍보에 나서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 |
2024년 09월 13일(금) 15:17 |
장흥소방서, 올바른 구급차 이용문화 확산 위한 대형스크린 홍보에 나서 |
장흥소방서는 최근 의료계 집단행동에 따른 ‘응급실 뺑뺑이’ 현상으로 인해 병원 선정 및 이송 시간이 장시간 소요되고 진료 대기시간도 길어지는 등 허위 신고나 비응급 신고로 구급차가 출동했을 때 응급환자의 빠른 처치와 이송이 불가능할수 있다고 전했다.
장흥소방서장(서장 최동수)은 “비응급 상황에서 119구급차를 이용하면 정작 위급한 응급환자는 이를 이용하지 못한다”며 “나에게도 닥칠 수 있는 상황일 수 있으니, 비응급 신고는 정말 위급한 환자를 위해 자제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