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교도소, 추석 명절 맞아 청렴한 이웃사랑 실천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
2024년 09월 12일(목) 20:31
해남교도소, 추석 명절 맞아 청렴한 이웃사랑 실천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해남교도소(소장 윤대하)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12일 해남교도소와 자매결연 마을인 옥천면 영안마을회관을 찾아 주민들을 위문 방문하고 마을 이장에게 지원금을 전달하였다.

마을 이장에게 전달한 위문금은 해남교도소 직원들로 구성된 자조조직인 ‘땅끝봉사단’모금액을 활용한 것이며, ‘땅끝봉사단’은 자매결연마을뿐 아니라, 관내 사회복지 시설인 등대원 등 시설 3곳에 매년 명절(설, 추석) 때마다 큰 금액은 아니지만, 꾸준히 지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그 외에도 ‘땅끝봉사단’은 옥천면사무소로부터 관내 도움이 절실한 불우 가정 3곳을 추천받아 매달 일정 금액의 후원금을 지원하는 등 크게 드러나지 않지만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의 이웃들에게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윤대하 해남교도소장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청백리 정신을 공직자가 지녀야 할 최고 덕목으로 생각하는 해남교도소‘땅끝봉사단’은 우리 지역사회에 나눔과 기부문화를 확산시키고, 우리 주변 소외계층에 대한 소소한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겠다’라고 하였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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