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전북지부, 부안청년회의소와 국내외 소외계층 지원 업무협약체결

지역 내 위기가정 발굴 및 장학금 지원 협력 체계 구축
국내외 미래세대 양성 및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나눔 실천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
2024년 09월 11일(수) 08:40
(사진 제공=굿네이버스 전북지부)굿네이버스 전북지부(지부장 오아름)는 부안청년회의소(회장 차정웅)와 함께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굿네이버스 전북지부(지부장 오아름)와 부안청년회의소(회장 차정웅)가 국내외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부안청년회의소는 권익옹호 및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선도적이며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청년들에게 리더십 등 개인 능력을 개발할 기회를 지원하는 국제민간단체로, 매년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아동 및 가족들을 대상으로 소외계층 지원 사업 등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 날 업무협약식과 더불어 해외 아동 결연을 통한 정기적 나눔 실천에 동참하는 ‘좋은이웃청년회의소’현판 전달식도 진행되었으며, 양 기관은 향후 ▲부안 지역 내 경제적 위기에 처한 아동 발굴 및 장학금 지원 ▲국내외 미래세대 양성 및 아동 생존권 보장을 위한 나눔 활동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등을 협력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차정웅 부안청년회의소 회장은 “부안 지역에 위기 가정이 많은데 굿네이버스와 협약을 통해 더욱 전문적인 방법으로 도움을 줄 수 있게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더불어 위기에 처한 아이들이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아름 굿네이버스 전북지부장은 “국내외 소외된 이웃들을 돕기 위해 함께 협력을 약속해주신 부안청년회의소 차정웅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차정웅 회장님을 필두로 함께 나눔에 동참해주신 회원님들의 소중한 마음이 지구촌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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