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난이 의원, 전북자치도형 분산에너지 활성화 대책 마련 촉구

기후변화와 에너지 위기 극복 위해 재생에너지 중심 분산에너지 시대 열어가야
연구용역 및 실태조사를 통해 적극적인 활성화 계획 수립 필요
한빛원전 1,2호기 수명연장 중단 반드시 이뤄져야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
2024년 09월 10일(화) 21:19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서난이 의원(전주9ㆍ더불어민주당)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서난이 의원(전주9ㆍ더불어민주당)은 10일(화) 열린 제413회 임시회 5분발언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중심 전북자치도 분산에너지 활성화를 위한 조속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서 의원은 “기후변화와 에너지 위기라는 큰 도전에 직면한 지금, 전북자치도는 분산에너지 활성화를 통해 에너지 패러다임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분산에너지 특별법」의 분산에너지는 중소형 원자력 발전사업 등도 포함하고 있지만, 전북자치도는 신재생에너지 중심 분산에너지 시대를 열어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서 의원은 실효성 있는 분산에너지 활성화를 위해서 ▲ RE100시대를 준비하는 기업유치활동 및 전략 마련 ▲ 도민참여형 분산에너지 환경 조성 ▲ 분산에너지 활성화 정책 마련을 위한 연구용역 및 실태조사 실시 ▲ 한빛원전 1,2호기 수명연장 중단 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끝으로 서 의원은 “전북자치도가 발전 설비의 73%가 재생에너지인 전국 최고 수준의 생산지임은 분명하지만, 전력자립율은 아직 68.7%에 머물고 있다”며, “부족한 전력공급량을 충족시키기 위해서 재생에너지 중심 분산에너지 활성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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