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경찰서, 청소년 딥페이크 범죄예방 위한 등굣길 캠페인 전개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 |
2024년 09월 10일(화) 14:27 |
영광경찰서, 청소년 딥페이크 범죄예방 위한 등굣길 캠페인 전개 |
최근 청소년들 사이에서 AI 기술 등을 통해 타인의 사진을 합성하여 허위영상물(딥페이크)을 제작·배포하는 사례가 급속도로 확산됨에 따라 범죄예방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했다.
영광경찰은 딥페이크 범죄 예방 전단지 및 홍보품을 제작, 배포 최근 청소년 사이 확산되고 있는 사이버 도박 근절 홍보도 전개하며 등교하는 청소년들을 맞이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영광경찰서, 영광교육지원청, 영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회, 영광여성의전화, 전남해바라기센터, 해룡고등학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한편, 박인신 영광경찰서장은 “청소년들이 딥페이크 범죄로부터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경찰에서는 선제적인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