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환경부 탄소중립지원센터에 나주·신안 추가 2025년부터 5곳 운영…지자체 주도 탄소중립 이행 추진 발판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 |
2024년 09월 10일(화) 08:55 |
전라남도, 환경부 탄소중립지원센터에 나주·신안 추가 |
탄소중립지원센터는 지자체의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계획 수립·이행을 지원하고,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참여해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지원기구다.
환경부가 2022년부터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정하고 있다. 현재 전국에 광역센터 17개소와 기초센터 30개소 등 총 47개 센터가 운영 중이다.
센터는 탄소중립·녹색성장 관련 계획 수립·시행 지원, 부문별 탄소중립 구축 모델 개발, 주민 참여 및 인식 제고, 조사·연구 및 교육·홍보, 지역 온실가스 통계 산정·분석 등 지자체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지원한다.
이범우 전남도 기후대기과장은 “앞으로도 2050 탄소중립을 위해 더 많은 시군이 센터로 추가 지정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