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동부보건소, 치매안심가맹점 2개소 추가 지정

치매 극복을 위한 지역사회 참여 ‘치매안심가맹점’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
2024년 09월 06일(금) 10:20
서귀포 동부보건소, 치매안심가맹점 2개소 추가 지정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서귀포시 동부보건소(소장 김현경) 치매안심센터는 지역주민들의 치매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높이기 위하여 지난 4일 치매안심가맹점 2개소를 추가 지정했다고 밝혔다.

치매안심가맹점이란 개인사업자 대상 지역주민이 치매파트너 교육을 받은 후,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과 인식개선 활동에 참여하고, 실종 예방 지원사업에 협력하는 등 치매 환자와 가족이 보다 존중받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에 치매안심가맹점으로 태경식당(남원읍 소재)과 제주사랑약국(성산읍 소재)이 추가 지정되어 서귀포 동부지역 내 치매안심가맹점은 기존 5개소에서 7개소로 확대 운영되고 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 극복을 위한 공감대 형성 및 치매 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은 지역사회의 협력과 노력이 중요한 부분이므로 앞으로 더 많은 참여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청을 희망하거나 관련 문의는 서귀포시 동부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064-760-6125, 6127) 하면 된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
이 기사는 정보신문 홈페이지(jungbonews.co.kr)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URL : http://www.jungbonews.co.kr/article.php?aid=1851358638
프린트 시간 : 2024년 10월 27일 04:28: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