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옥토성결교회, 추석 맞아 소외계층에 따뜻한 위문품 전달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
2024년 09월 06일(금) 10:12
강진 옥토성결교회, 추석 맞아 소외계층에 따뜻한 위문품 전달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지난 5일, 강진 옥토성결교회(담임목사 장신원)는 추석을 맞아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해 총 150만 원 상당의 배 54상자를 강진읍사무소(읍장 마국진)에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전달된 배 상자는 관내 취약계층 등 형편이 어려운 54가구에 직접 배달 될 예정이며, 이번 지원에는 조금이라도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돕고자 하는 교회와 신도들의 따뜻한 사랑이 담겨 있다.

장신원 목사는 “우리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매년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마국진 강진읍장은 “매년 이어지는 옥토성결교회의 따뜻한 나눔 덕분에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큰 희망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민간의 상호 사랑과 기부, 나눔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해가겠다”고 말했다.

강진 옥토성결교회는 매년 명절마다 강진읍 소외계층을 위해 물품을 꾸준히 후원하며 지역 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으며, 지속적인 지역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하는 사회를 만들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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