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이재 의원, 전북도내 소상공인 위한 대책 마련 촉구

도내 소상공인 6개월 연속 감소세
소상공인 니즈 맞는 지원정책 등 실질적 도움될 수 있는 제도 마련해야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
2024년 09월 03일(화) 18:24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김이재 의원(전주4ㆍ더불어민주당)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김이재 의원(전주4ㆍ더불어민주당)이 3일(화) 제41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우리 경제의 근간을 이루는 중요주체인 소상공인들을 위한 실질적 지원정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도내 소상공인은 오랫동안 3고(고물가, 고금리, 고환율)현상과 소비심리 하락으로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상황”이라며 “소상공인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대안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실제 전국적으로 2023년 100만 명의 자영업자가 폐업을 했고, 올해도 역시 6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김 의원은 ▲ 변화하는 시대에 적응할 수 있는 디지털기술 지원정책 마련, ▲ 소상공인 대상 출산 지원정책 마련, ▲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소비촉진 캠페인을 제안했다.

김 의원은 ”2023년 전북특별자치도 소상공인 실태조사에 따르면, 디지털기술 이용이 사업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많은 기대를 하고 있으나, 준비정도는 미흡하고, 관련 지원정책도 없는 상황“이며,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이 2주 앞으로 다가왔지만, 북적거려야 할 전통시장은 위축된 소비심리로 손님이 없어 한숨만 쉬고 있는 실정“이라고 말하며, 소상공인 지원정책 제안 이유를 설명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오랜기간 어려움을 버텨내온 소상공인들이 일어날 수 있도록 효과성 있는 정책들이 도정에 반영되도록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모니터링 하겠다“고 밝혔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
이 기사는 정보신문 홈페이지(jungbonews.co.kr)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URL : http://www.jungbonews.co.kr/article.php?aid=1786888105
프린트 시간 : 2024년 10월 27일 12:23: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