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 전략 온라인 세미나 개최 동남아시아 최대 이커머스 플랫폼 ‘쇼피’ 활용 동남아시아 진출 방안 모색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 |
2024년 08월 30일(금) 15:17 |
본 교육은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등 13개 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공동주관하여 12월까지 총 13회에 걸쳐 지역수출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해외판로 개척지원 및 글로벌 진출 역량 강화를 위해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동남아시아 시장은 아직 이커머스 시장 성숙도가 낮지만 한 해 인터넷 가입자가 5천만 명에 달할 정도로 인터넷 보급률이 오르고 있어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동남아시아 이커머스 성장률은 19%로 8~9% 수준인 국내에 비해 2배 이상 높았으며, 한국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 많은 기업들에게 매력적인 신시장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러한 필요성에 따라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지역 중소기업이 동남아시아 시장에 적극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이번 세미나를 마련하였다. 세미나의 주요 내용은 동남아시아 전자상거래 시장 현황, 동남아시아 최대 이커머스 플랫폼 쇼피를 활용한 마케팅 전략으로 3시간 30분 동안 개최될 예정이다.
신청·접수는 온라인(https://tinyurl.com/mssds240911)으로 9월 10일(화)까지 선착순으로 300명을 모집하며, 디지털 마케팅에 관심이 있는 중소기업 임직원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홈페이지(www.mss.go.kr/site/gwangju)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종래 광주·전남중기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중소기업들이 디지털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고, 해외시장 진출에 필요한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