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동구, 갱년기 건강교실과 걷기 지도자 2급 양성과정 운영 “건강하고 활기차게!” 갱년기 건강교실·걷기 지도자 양성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 |
2024년 08월 27일(화) 13:36 |
광주시 동구 |
올해 ‘갱년기 건강교실’는 중년 이후 발생하는 신체·정신적 변화를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대상은 만40~64세 동구 주민으로 프로그램은 오는 9월 13일부터 11월 29일까지 매주 금요일(오전 10~11시30분) 조선이공대학교에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갱년기 증상 이해 교육, 근력 강화 신체활동, 영양 교실 등이다.
‘걷기지도자 2급 양성과정’ 역시 주민들에게 걷기의 중요성을 알리고, 걷기 문화 확산을 위해 운영한다. 오는 9월 23~25일(오후 1시~5시 30분)까지 3일간 푸른마을공동체센터에서 진행되며 걷기운동의 이론과 실기 등을 배울 수 있다. 연령제한은 없으나 자격증 발급 비용 3만 원은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두 프로그램 모두 정원에 맞춰 선착순 모집하며 관심있는 주민들은 동구보건소 보건사업과(☎062-608-3274, 3276)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주민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하고 즐거운 생활을 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활기차고 풍요로운 삶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