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특별자치도, ‘제주 로컬기업 성장펀드’ 운용사로 비엔케이벤처투자 선정 200억 원 성장펀드로 로컬기업 키운다 도내 로컬기업에 20억 원 이상 투자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
| 2026년 09월 28일(월) 20:42 |
펀드는 제주도 출자금 10억 원에 농림수산식품모태펀드와 민간자금을 더해 200억 원 규모로 조성됐다. 이 가운데 도 출자액의 두 배인 20억 원 이상을 도내 로컬기업 5곳 이상에 의무적으로 투자한다.
펀드는 지역을 기반으로 차근차근 성장하는 로컬기업의 특성을 고려해 지분 투자와 프로젝트 투자를 함께 진행한다.
프로젝트 투자는 신제품 양산이나 수출 계약물량 생산 등 개별 사업에 투자하고 그 사업에서 발생한 수익을 배분받는 방식으로, 로컬기업이 자금 부족으로 성장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돕는다.
제주도는 로컬기업 성장펀드를 활용해 기업 발굴부터 성장지원과 판로 확대 및 투자까지 이어지는 지원체계를 갖춘다.
경쟁력을 갖춘 기업을 신규 발굴하고, 기업의 브랜드 가치와 성장 가능성을 바탕으로 생산과 사업 규모를 키우는 데 필요한 투자를 연계한다. 투자 이후에도 온·오프라인 판로 확대와 유관기관의 분야별 지원사업 등 을 연계해 제품 경쟁력과 매출을 뒷받침한다.
강애숙 제주도 경제활력국장은 “로컬기업이 상품의 가능성을 실제 사업 확장으로 이어가려면 성장자금의 적기 공급이 필요하다”며 “성장과 판로 지원에 이어 투자 연계 체계도 갖추어 로컬기업이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