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시, 농업용수관로 정비사업 마무리 박차 116억 원 투입, 노후관로 23km 교체…25개 지구 중 20곳 완료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
| 2026년 09월 28일(월) 17:19 |
![]() 제주시 |
이번 사업은 노후화된 농업용수관로를 교체하고 용수공급 체계를 정비해 관로 누수와 공급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올해 사업비 116억 원을 투입해 총 25개 지구를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20개 지구의 정비를 완료했다.
제주시는 총 23km 규모의 노후관로를 교체해 농업용수 이용 효율을 높이고, 가뭄 시기에도 농가에 보다 안정적으로 용수를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사업이 완료된 지구는 용수 손실을 줄이고 농업용수 공급체계를 보다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돼 농업인의 물 이용 불편 해소는 물론 밭작물 생육환경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남은 5개 지구에 대해서도 공정을 서둘러 11월 중 모두 마무리할 계획이다. 제주시는 전체 사업이 완료되면 농업용수 공급의 안정성이 한층 높아지고, 기후변화로 인한 가뭄에도 보다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제주시 양정화 친환경농정과장은 “이번 농업용수관로 정비사업은 노후관 교체를 통해 용수 이용 효율을 높이고, 가뭄에 대비한 농업용수 공급 기반을 강화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필요한 사업비를 지속적으로 확보해 농업인이 안심하고 영농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