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귀포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늦반딧불이 서식환경 모니터링 실시 안덕 및 화순곶자왈 지역 대상 늦반딧불이 서식환경 모니터링 실시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
| 2026년 09월 22일(화) 08:41 |
이번 조사는 늦반딧불이가 출현하는 야간 시간대에 주요 서식지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조사 구간별 출현 개체 수와 출현 위치, 활동 특성 등을 기록하며 늦반딧불이의 서식 현황을 살펴봤다.
조사 결과, 안덕지역에서 늦반딧불이의 지속적인 출현이 확인됐으며, 특히 화순곶자왈에서는 늦반딧불이 암컷도 관찰됐다.
늦반딧불이는 여름철부터 초가을까지 야간에 주로 활동하는 곤충으로, 서식환경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특성 때문에 생태환경을 살펴볼 수 있는 생태지표종으로 활용되고 있다.
서귀포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생태환경분과는 이러한 모니터링 결과를 바탕으로 시민과 탐방객에게 늦반딧불이의 생태적 가치와 야간 생태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늦반딧불이 탐방’ 행사를 오는 9월 27일(일) 개최할 예정이다.
김문희 서귀포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생태환경분과장은 “늦반딧불이의 지속적인 출현은 해당 지역의 생태환경을 살펴볼 수 있는 중요한 자료”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늦반딧불이 서식 환경을 보호하고 지역의 생물다양성을 보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