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특별자치도, ‘제주권 AX 대전환’ 기획 용역 착수 보고회 개최 재생에너지 기반 AX 혁신모델 본격 설계 2028~2032년 국책사업화 추진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
| 2026년 09월 15일(화) 21:03 |
![]() 제주특별자치도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책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된 ‘제주권 AX 대전환’ 사업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의 지원을 바탕으로 진행되며 제주테크노파크에서 본 사업을 수행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16일 제주테크노파크에서 ‘제주권 AX 대전환 기획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지난 11일 ‘제주 AX 대전환 비전 선포식’에서 제시한 비전을 토대로 대규모 국책사업 추진을 위한 세부 실행계획 마련에 나선다.
착수보고회에는 이창흠 제주도 기후경제부지사를 비롯해 학계, 연구기관, 관련 기업 등 도내외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제주권 AX 대전환 기획위원회’가 참여한다.
참석자들은 제주권 인공지능 대전환(AX) 사업의 추진 방향과 분야별 핵심과제, 국책사업 연계방안 등을 논의하고 향후 기획 방향에 대한 의견을 공유할 예정이다.
제주도는 수전 기준 40MW 규모의 재생에너지 기반 인공지능 데이터센터를 핵심 기반으로 구축하고, 이를 자율제어 전력망 실증모델 등과 연계하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재생에너지 발전량이 많은 시간대의 전력을 인공지능 연산 수요와 연계해 활용도를 높이는 전력·연산 통합운영 모델을 설계하고, 제주가 보유한 재생에너지 기반을 인공지능 산업 경쟁력으로 연결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이를 토대로 에너지·우주·바이오 등 전략산업과 기후·관광·안전·1차산업 등 제주 특화산업 전반에 인공지능 서비스를 실증·확산하고, 관련 전문인력 양성 방안도 함께 마련한다.
제주도는 이번 착수보고회 이후 9월부터 11월까지 ‘그린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에너지, 바이오, 우주, 기반조성 등 분야별 실무 전문가가 참여하는 분과위원회를 운영해 사업 기획안을 보완할 방침이다.
장철원 미래산업국장은 “이번 용역은 비전 선포를 통해 제시한 제주 인공지능 대전환(AX)의 방향을 실제 사업으로 설계하는 과정”이라며 “재생에너지와 인공지능을 연계한 제주만의 강점을 바탕으로 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로 이어지도록 사업을 구체적으로 설계하겠다”고 말했다.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