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순천대학교, 지역 농업인을 위한 ‘현장에서 바로 쓰는 AI’ 특강 개인 스마트폰과 농업용 AI 언어모델 활용해 온실 환경 제어·병해충 상담·농산물 홍보 이미지 생성 실습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
| 2026년 09월 11일(금) 11:40 |
![]() 국립순천대학교, 지역 농업인을 위한 ‘현장에서 바로 쓰는 AI’ 특강 |
이번 특강은 2026년 전남 동반성장 ‘ConneXus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농촌 고령화와 일손 부족 등 농업 현장의 변화에 대응하고 농업인의 디지털 기술 활용 역량을 높이기 위해 준비했다. 전문적인 장비나 지식 없이도 스마트폰을 활용해 AI 기술을 쉽게 접하고 실제 영농 과정에 적용할 수 있도록 교육을 구성했다.
인공지능의 기본 원리와 농업 데이터 학습 과정을 참가자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하고, 이를 실제 농업 현장에 적용하는 실습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각자의 스마트폰으로 박철영 교수가 개발한 농업용 AI 언어모델 ‘Agri-genie 에이전트’에 접속해 온실 환경 제어, AI 기반 병해충 상담, 농산물 마케팅용 이미지 생성 등 다양한 AI 활용 방법을 직접 체험했다.
특히 단순한 이론 교육에서 벗어나 농업인이 현장에서 겪는 문제를 AI를 활용해 해결하는 방법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이 농작물 관리와 병해충 대응, 농산물 홍보 등 영농 과정에서 AI 기술을 직접 활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하도록 했다.
프로그램을 주관한 국립순천대 박철영 교수는 “첨단 AI와 스마트농업 기술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춰 농업인 스스로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번 교육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전남지역 농업인들이 디지털 전환 과정에서 AI 기술을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현장 맞춤형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