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경찰청, 한전MCS와 사회적약자 식사지원사업 치유의 식탁 업무협약 체결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
| 2026년 09월 10일(목) 19:44 |
![]() 광주경찰청, 한전MCS와 사회적약자 식사지원사업 치유의 식탁 업무협약 체결 |
광주경찰청은 9월 10일(목) 한전MCS와 ‘범죄피해 가정 식사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기금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범죄피해 이후 심리적 충격과 무기력감 등으로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피해자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해 건강회복과 안정적인 일상 복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경찰청과 한전MCS는 이번 협약을 통해 매년 범죄피해 가정을 대상으로 ‘치유의 식탁(Healing Table)’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 내용은 치유의 의미를 담은 식기 세트와 2주간 건강한 식사 제공으로 구성된다. 장보기와 조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담을 덜고, 피해자들이 규칙적이고 건강한 식사를 통해 생활 리듬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광주경찰청은 범죄피해 위기가정 발굴 및 통합지원 시스템 운영을 총괄하며, 한전MCS는 시스템 구축을 위한 후원 등 지역사회 인식 제고 활동에 협력한다. 아울러 양 기관은 사업 운영 결과를 공유하며 지속 가능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광주경찰청장은 “범죄피해자의 회복은 안전한 환경을 마련하는 것에서 시작하지만, 그 회복이 지속하기 위해서는 건강한 식생활과 정서적 지지, 그리고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이 함께해야 한다. 이번 사업이 피해자들에게 작은 위로를 넘어 다시 일상을 살아갈 수 있는 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