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예술의전당, 공모 선정작 발레 <돈키호테> 개최

기존 3막을 2막으로 재구성, 더욱 역동적이고 유쾌해진 클래식 발레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2026년 09월 08일(화) 08:39
서귀포예술의전당, 공모 선정작 발레 <돈키호테> 개최
[정보신문 = 남재옥 기자] 서귀포예술의전당은 ‘2026 공연예술 지역유통 지원사업’ 공모 선정작인 M발레단의 발레 <돈키호테>를 오는 10월 9일(금) 오후 3시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 ‘공연예술 지역유통 지원사업’은 우수한 공연예술 작품의 지역 유통을 활성화하고, 지역 주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발레 <돈키호테>는 미겔 데 세르반테스의 동명 소설을 모티브로 한 대표적인 클래식 발레 작품으로, 스페인 특유의 정열적인 춤과 화려한 무대, 유쾌한 이야기로 오랫동안 사랑받아 왔다.

M발레단의 <돈키호테>는 고(故) 문병남 명예예술감독의 재안무를 통해 기존 3막 구성을 2막으로 재구성하여 작품의 흐름을 보다 간결하고 역동적으로 다듬고 유머러스한 연출을 더한 자체 프로덕션으로, 관객들에게 박진감 넘치는 전개와 새로운 재미를 선사한다.

특히, 이 작품에서는 젊은 연인 키트리아와 바질리오의 사랑 이야기를 중심으로, 두 주인공을 돕는 조력자로서의 돈키호테를 표현하며 정의롭고 진실된 로맨티스트로서의 돈키호테를 만나게 한다.

눈에 띄게 빨라진 음악의 템포와 함께 투우사의 춤, 플라멩고, 판당고, 세기딜리아 등 스페인 특유의 정열적인 춤과 화려한 군무는 확연히 다른 속도감을 선보이며 휘몰아치는 스페인의 열정을 선사한다.

정교한 발레 테크닉과 역동적인 군무, 화려한 무대와 유머가 어우러져 발레의 매력을 친숙하게 전달하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유쾌한 클래식 발레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 관람가이며, 관람료는 R석 3만 원, A석 2만 5천 원, B석 2만 원이다. 문화소외계층 전화접수는 9월 21일(월)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진행하며, 일반 온라인 예매는 9월 22일(화) 오전 10시부터 서귀포E티켓​을 통해 가능하다.

서귀포예술의전당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클래식 발레의 아름다움과 함께 유쾌한 이야기와 볼거리를 즐길 수 있는 작품”이라며, “가족 단위 관객을 비롯해 시민들이 친숙하게 발레를 만나고 공연예술의 매력을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누리집: https://culture.seogwipo.go.kr/artcenter/index.htm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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