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특별자치도, 2026년 제주농공단지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 진행 농공단지 입주기업과 함께 만드는 안전한 일터 14~18일 구좌·금능·대정 농공단지서 안전문화 캠페인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
| 2026년 09월 07일(월) 20:18 |
![]() 제주특별자치도 |
제주특별자치도는 14일부터 18일까지 도내 3개 농공단지에서 산업재해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2026년 제주 농공단지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추진한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8월부터 추진 중인 ‘2026년 제주 농공단지 중대재해 예방 지원사업’과 연계해 사업주와 근로자가 작업 현장의 위험요인을 스스로 확인하고 안전수칙을 실천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은 일방적인 안전수칙 홍보보다 근로자가 직접 참여해 작업장의 위험요인을 확인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주요 내용은 ▲작업 전 위험요소 확인과 보호구 착용 등 안전수칙 안내 ▲중대재해 예방 O·X 퀴즈 ▲작업장 위험요인 찾기 ▲안전 안내자료와 점검표 배부 등이다.
특히 위험요인 찾기를 통해 근로자가 평소 작업 과정에서 지나치기 쉬운 유해·위험요인을 직접 살펴보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확인하도록 할 계획이다.
안전보건진흥원 제주지사와 연계한 ‘안전 커피차’도 운영해 현장 근로자에게 음료를 제공하며 캠페인 참여를 독려한다.
제주도는 캠페인에 앞서 농공단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현장 상담과 산업안전보건 교육 등을 지난달부터 지원하고 있다.
구좌·금능·대정 농공단지에는 모두 61개 업체에서 719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제주도는 현장 상담과 교육 지원에 이어 이번 캠페인을 통해 근로자의 자율적인 안전 실천을 유도한다.
조상범 제주도 안전건강실장은 “산업재해와 중대재해를 막기 위해서는 사업주와 근로자가 함께 현장의 위험요인을 찾고 개선해야 한다”며 “작업 전 안전수칙을 확인하고 위험요인을 살피는 일이 일상적인 작업문화로 자리 잡도록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