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시, 월간 업무 공유회의 개최 이상봉 제주시장, “시민 신뢰 지키는 책임 행정 펼쳐야”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
| 2026년 09월 03일(목) 08:51 |
![]() 제주시, 월간 업무 공유회의 개최 |
이 시장은 “취임 이후 짧은 시간이었지만 여러 업무와 현안을 살펴보면서 시민을 위해 일하는 공직자로서의 책임감과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다”며, “공직자들의 노력이 결국 제주시민의 신뢰를 만들어가는 가장 중요한 밑거름”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업무 공유는 단순한 계획 나열보다 시민의 삶 속에서 각 부서와 읍면동이 어떤 민생 현안을 챙기고 있는지 중심으로 이뤄져야 한다”며, “지역별 여건에 맞는 민생시책을 발굴하고, 계획한 사업이 실제 성과로 이어졌는지 점검해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와 성과를 만들어 달라”고 덧붙였다.
최근 제주 관광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확산되고 있는 상황과 관련해 제주 이미지 회복을 위한 제주시 차원의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 “안전한 제주, 친절한 제주라는 신뢰를 회복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관광객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지역경제와 관광 등 민생을 살릴 수 있는 제주시 차원의 종합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말했다.
이번 주부터 시작된 ‘찾아가는 주민 소통 간담회’와 관련해 지역 현안과 주민 건의사항을 사전에 충분히 파악해 내실 있게 운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상봉 시장은 “주민들이 말씀하신 사항이 담당자 변경이나 여건 변화로 중단되거나 소홀히 관리돼서는 안 된다”며, “지역 현안과 건의사항을 꼼꼼히 살펴 현장에서 필요한 답변과 후속조치까지 충분히 준비해 달라”고 말했다.
낸년도 본예산 편성과 관련해서는 시민들이 실제 변화를 느낄 수 있는 사업에 재원을 집중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상봉 시장은 “예산은 시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개선하고 일상에서 변화를 만들어내는 방향으로 편성돼야 한다”며, “현장에서 들은 시민들의 요구와 불편사항을 실질적인 사업으로 구체화해 내년도 예산에 충실히 담아 달라”고 말했다.
아울러 “지방 재정이 어려운 만큼 기존 사업의 필요성과 효과를 다시 살펴보고, 효과가 낮거나 유사한 사업은 조정하는 등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며, “확보한 재원은 민생경제와 복지, 일자리 등 시민의 삶에 직접 도움이 되는 분야에 우선 투자해 달라”고 덧붙였다.
추석 연휴를 앞두고 시민과 귀성객, 관광객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하게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분야별 사전 대응체계를 철저히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상봉 시장은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문제와 시민 불편사항을 미리 살펴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비상근무와 민원 대응체계도 꼼꼼히 정비해 각종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해 달라”고 말했다.
끝으로 이 시장은 “오는 12일 개최되는 제주레저힐링축제와 관련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무장애 체험 콘텐츠 마련도 적극 검토해 달라”고 당부했다.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