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동면, 천덕리 가뭄 피해 최소화 위해 살수차 긴급 투입

장기 가뭄에 농업용수 부족... 농작물 피해 예방 위해 긴급 급수 지원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2026년 08월 13일(목) 17:17
화순군 동면, 천덕리 가뭄 피해 최소화 위해 살수차 긴급 투입
[정보신문 = 남재옥 기자] 화순군 동면(면장 이영규)은 장기간 이어진 가뭄으로 농업용수 부족과 농작물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살수차를 긴급 투입해 농업용수 공급에 나섰다고 13일 밝혔다.

최근 강수량 부족이 이어지면서 일부 농경지에서는 논바닥이 갈라지고 밭작물이 시드는 등 가뭄 피해가 나타나 농가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

이에 동면은 천덕리 일대에 살수차를 투입해 농업용수를 긴급 공급하는 등 농작물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가뭄이 장기화할 경우 벼와 밭작물의 생육 저하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적기에 용수를 공급하는 것이 중요한 상황이다.

지원을 받은 한 농가는 “가뭄이 계속돼 벼 생육이 걱정됐는데 급하게나마 물을 공급받아 한시름 놓았다”라며, “다른 지역도 물이 부족한 상황인데 천덕리에 살수차를 우선 지원해 주셔서 감사하다. 하루빨리 비가 내려 가뭄이 해소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영규 동면장은 “당분간 뚜렷한 비 소식이 없어 가뭄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농작물 생육 상황과 용수 부족 여부를 지속적으로 살피겠다”라며, “필요한 지역에는 추가 급수를 지원하는 등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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