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현대, 브라질 측면 공격수 도도 완전 영입…공격진 파괴력 더한다

빠른 스피드·저돌적인 1대1 돌파 강점…공격형 미드필더부터 좌우 측면까지 소화 가능한 멀티 공격수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2026년 08월 13일(목) 10:05
전북현대모터스FC(단장 이도현,이하 전북현대)가 브라질 출신 공격형 미드필더 도도(Dodô, Vinicius Rodrigues Adelino dos Santos/25세/AM/170cm/69kg)를 완전 영입
[정보신문 = 남재옥 기자] 전북현대모터스FC(단장 이도현, 이하 전북현대)가 브라질 출신 공격형 미드필더 도도(Dodô·본명 Vinicius Rodrigues Adelino dos Santos·25)를 완전 영입하며 공격진 강화에 나섰다.

도도는 2001년생으로 170cm, 69kg의 체격을 갖춘 공격 자원이다. 빠른 스피드와 민첩한 움직임을 바탕으로 상대 수비 사이의 공간을 적극적으로 파고드는 것이 장점이며, 주 포지션인 공격형 미드필더는 물론 좌·우 측면 공격수까지 소화할 수 있는 멀티 플레이어다.

특히 좁은 공간에서의 기술적인 플레이와 전진 드리블, 과감한 슈팅 능력이 돋보인다. 공격 상황에서 적극적으로 상대 수비 라인을 흔들며 돌파구를 만들어내는 플레이 스타일을 갖췄다는 평가다.

도도는 브라질 명문 산토스와 페호비아리아 유스 시스템을 거치며 성장했다. 이후 고이아스, 빌라 노바, 폰치 프레타, 나우치쿠 등 브라질 무대에서 꾸준히 경험을 쌓으며 자신의 경쟁력을 키워왔다.

2025시즌에는 빌라 노바에서 브라질 세리이B 44경기에 출전해 3골 4도움을 기록했다. 한 시즌 가장 많은 경기에 출전하며 꾸준한 경기력을 선보였고, 팀의 주요 공격 자원으로 입지를 다졌다.

2026시즌에는 나우치쿠로 임대 이적해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여줬다. 나우치쿠에서 총 25경기에 출전하며 핵심 공격 자원으로 자리 잡았고, 특히 세리이B에서는 16경기에서 5골 2도움을 기록하며 이전보다 향상된 공격포인트 생산력을 선보였다.

전북현대는 브라질 무대에서 꾸준한 출전 경험과 성장세를 보여준 도도의 잠재력에 주목했다. 빠른 스피드와 돌파력을 갖춘 젊은 공격 자원을 완전 영입함으로써 당장의 전력 강화는 물론 중장기적인 공격진의 경쟁력 향상까지 꾀한다는 계획이다.

도도는 전북현대의 빠른 공격 전개에 힘을 보태는 동시에 다양한 위치에서 공격 옵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 공격 자원들과의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측면과 중앙을 넘나드는 공격 전개에 활력을 더하고, 과감한 돌파와 슈팅으로 상대 수비에 새로운 부담을 안길 전망이다.

전북현대의 유니폼을 입게 된 도도는 “전북현대가 굉장한 클럽이라는 것을 알고 있고, 이런 전북현대에 합류하게 돼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게 된 만큼 하루빨리 팀과 팬들에게 나의 능력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전북현대가 목표로 하는 우승을 위해 팀에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되고 싶다”며 “팬 여러분께서 보내주시는 기대에 경기장에서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브라질 무대에서 가능성을 입증한 도도가 전북현대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선 가운데, 빠른 돌파와 공격적인 움직임을 앞세워 팀의 공격력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관심이 모인다.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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