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특별자치도, 도민 택배 추가배송비 지원사업 신청 증가 택배 추가배송비 지원 신청 1년 새 두 배…제주도, 추경으로 사업비 추가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
| 2026년 08월 11일(화) 21:12 |
![]() 제주특별자치도 |
신청이 몰리면서 40억 원으로 편성한 올해 사업비는 92%인 36억 8,000만 원이 집행돼 조기 소진을 앞두고 있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에 지방비 9억 원을 반영해 사업비를 49억 원으로 늘렸다. 예산이 소진돼 사업이 중단되는 상황을 피하고, 지난해보다 지원 기간을 늘리기 위해서다.
택배 추가배송비 지원은 도민 생활에 밀착한 사업으로 자리 잡고 있다. 올해 신청이 크게 늘어난 데는 신청 서류를 운송장 한 건으로 줄인 간소화 조치가 영향을 준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해에는 예산이 일찍 소진돼 10월 23일 사업이 종료됐고, 이후 택배를 이용한 도민은 지원을 받지 못했다. 올해는 신청 증가세에 맞춰 지방비 9억 원을 추가로 편성한 만큼, 사업 종료 시점을 지난해보다 늦출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제주도는 앞서 해양수산부의 섬지역 생활물류 운임 지원 사업에서 전체 예산 25억 원의 80%인 20억 원을 확보했다. 여기에 지방비까지 더해 도민의 물류비 부담을 줄이는 데 힘을 싣고 있다.
강애숙 제주도 경제활력국장은 “택배 추가배송비 지원은 도민 호응이 큰 사업인 만큼 추가로 확보한 예산으로 지난해보다 더 오래 사업을 운영해 더 많은 도민이 혜택을 받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