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2026년 하반기 위험성평가 실시

상반기 개선 조치 지속 관리 여부 확인 등…안전한 일터 조성 총력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2026년 08월 11일(화) 14:33
제주시
[정보신문 = 남재옥 기자] 제주시는 8월 10일부터 10월 30일까지 읍·면·동을 포함한 75개 전 부서를 대상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을 위한 2026년 하반기 정기 위험성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위험성평가는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실시하는 절차로, 사업장 내 유해·위험요인을 찾아내고 이에 대한 개선대책을 마련·이행하기 위해 추진된다. 제주시는 상반기에 이어 이번 하반기 평가에서도 안전보건전문기관 컨설팅을 병행해 현장의 위험요인을 보다 면밀히 점검한다.

이번 평가는 상반기 위험성평가에 따른 개선조치 이후에도 추가 노력이 필요한 사항을 중점적으로 확인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특히 시설 보완이 필요한 사항과 재해예방을 위한 예산 확보 등 부서별 후속 조치가 필요한 부분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앞서 실시한 상반기 위험성평가 점검 결과 유해·위험요인 개선 필요사항은 총 864건으로 나타났으며, 이 가운데 847건은 개선을 완료했고, 17건은 시설 보강을 위한 예산 확보 등이 필요한 사안으로 현재 개선 중이다.

아울러 상반기 위험성평가 이후 부서별 유해·위험요인에 대한 지속 관리 여부를 점검하고, 현장에서 미처 발견하지 못한 유해·위험요인도 추가 발굴할 계획이다.

제주시 양수호 안전총괄과장은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위험성평가를 통해 현장의 유해·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찾고 개선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후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관리가 뒷받침돼야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조성할 수 있으며, 산업재해 감소로도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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