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2026 제주 해양레저 스포츠 페스티벌 개최

제주 바다를 레저 맛집으로 16일까지 닷새간 이호테우해수욕장에서 열려 5개 해양레저 스포츠 무료 체험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2026년 08월 10일(월) 21:21
제주특별자치도
[정보신문 = 남재옥 기자] 시원한 바람을 가르며 윈드서핑 등 다양한 해양레저 스포츠를 무료로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2026 제주 해양레저 스포츠 페스티벌’이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제주시 이호테우해수욕장에서 열린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페스티벌은 온 가족이 윈드서핑, 패들보드, 서핑보드, 카약, 딩기요트 등 다양한 종목의 해양레저 스포츠를 무료로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행사다.

체험 프로그램은 12일부터 15일까지 오전·오후로 나눠 진행되며 하루 100명, 나흘간 총 400명이 참여할 수 있다. 접수는 당일 현장에서 가능하다.

교육은 생활체육지도자와 제주특별자치도 윈드서핑협회 지도자 등 종목별 전문가 두 명이 강사로 나선다.

마지막 날인 16일에는 패들링(보드 노젓기) 대회와 세일링(바람타기) 대회가 열리며, 참가 신청은 당일 현장에서 가능하다. (체험 프로그램·대회 참여 문의 ☎064-757-5000)

이번 페스티벌은 그 어느 때보다 안전관리를 강화해 사고를 예방한다. 10일에는 사전 합동회의를 열어 안전관리 요원 배치 구역과 기관별 역할을 정하고, 11일에는 지역안전관리협의체와 함께 시설물 등을 합동 점검한다.

행사 기간에는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안전관리 요원 19명을 배치한다.

제주도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해양레저 저변을 넓히고, 이호테우해수욕장을 중심으로 ‘제주 해양레저 스포츠 페스티벌’을 도민·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대표 여름 축제로 키워나갈 계획이다.

김종수 제주도 해양수산국장은 “제주 해양레저 스포츠 페스티벌은 도민과 관광객 누구나 부담 없이 해양레저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체험형 행사”라며 “많은 참여가 예상되는 만큼 안전을 최우선으로 철저히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닷새간 열린 제4회 페스티벌에는 도민·관광객 500여 명이 해양레저 스포츠를 체험했다.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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