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2026년 혁신산업국+(플러스) 워크숍'개최

인공지능, 행정에서 산업·도민 생활로… 제주 대전환 시동
13일 ‘혁신산업국+(플러스) 워크숍’개최… 도-행정시-유관기관 역량 결집
행정 전반 인공지능 혁신·산업현장 인공지능 전환 확산·지능형 안전관리 등 핵심 과제 공유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2026년 08월 07일(금) 16:58
제주특별자치도
[정보신문 = 남재옥 기자] 제주도정이 행정 업무에 적용해 온 인공지능(AI) 기술을 산업과 도민 생활 전반으로 넓힌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 인공지능 대전환(AX)’ 본격 추진에 앞서 13일 오후 3시 농어업인회관에서 '2026년 혁신산업국+(플러스) 워크숍'을 개최한다. 도와 행정시 직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0명이 참여한다.

이번 워크숍은 민선 9기 도정의 최우선 정책인 ‘인공지능 대전환(AX)'을 행정 내부의 혁신 성과에서 산업과 도민 생활 전반으로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주도정은 인공지능과 데이터를 결합해 일하는 방식과 서비스를 근본적으로 바꾸는 ’대한민국 지속가능한 인공지능(AI) 전환 선도모델' 구축을 목표로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혁신산업국은 올해 업무계획에서 ▲행정 전반의 인공지능(AI) 혁신 ▲도민 인공지능(AI) 활용 역량 강화 ▲산업현장 인공지능 전환(AX) 확산 ▲지능형 도시 안전관리 체계 구축을 핵심 과제로 설정해 추진하고 있다.

워크숍에서는 ‘민선 9기 행정 인공지능 전환(AX)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행정 현장에서 이미 효율성이 검증된 인공지능 혁신 사례를 소개한다. 필요한 정책 자료와 근거를 신속히 찾아주는 ‘정책비서 앱’, 복지 상담을 지원하는 ‘복지톡’, 행정 지식을 관리·공유하는 ‘제주위키’ 등이 대표 사례다.

제주도는 이번 워크숍이 공직자와 유관기관 관계자의 인공지능 실행 역량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주도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안에 ‘AI 행정비서’를 구축해 행정업무에 시범 적용하고, 내년부터는 관광·복지·민원 정보를 한 번에 안내하는 ‘AI 도민비서’를 단계적으로 운영한다. 도민이 일상에서 체감하는 ‘AI 생활자치도’ 구현에 속도를 낸다.

김남진 제주도 혁신산업국장은 “제주 인공지능 대전환은 단순한 기술 도입이 아니라 산업, 행정, 생활, 인재 정책을 한꺼번에 바꾸는 통합 전략”이라며 “이번 워크숍을 기점으로 행정 내부의 혁신 성과를 유관기관과 도 전역으로 빠르게 확산시켜, 도민이 일상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체감하는 인공지능 선도도시 제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이 기사는 정보신문 홈페이지(jungbonews.co.kr)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URL : http://www.jungbonews.co.kr/article.php?aid=14522169655
프린트 시간 : 2026년 08월 13일 19:5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