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공공정책연수원, 제13회 열린강좌 운영

"비난 대신 존중으로" 제주 공직자, 연결의 대화법 배웠다. 박재연 소장 초청 소통 강연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2026년 08월 07일(금) 16:59
제주특별자치도 공공정책연수원, 제13회 열린강좌 운영
[정보신문 = 남재옥 기자] 비난과 평가 대신 존중과 경청으로 직장 내 관계를 풀어가는 대화법을 제주 공직자들이 함께 배웠다.

제주특별자치도 공공정책연수원(원장 황경선)은 7일 리플러스 인간연구소 박재연 소장을 초청해 ‘직장 내 상호 존중을 기반으로 한 건강한 대화, 연결의 대화’를 주제로 제13회 공직자 열린강좌를 열었다.

박 소장은 조직 안에서 생기는 다양한 소통의 어려움을 짚고, 자기 인식과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건강하게 대화하는 방법을 실제 사례와 함께 소개했다.

구성원을 비난하거나 평가하는 대신 존중과 협력에 바탕을 둔 피드백·요청 방법을 제시하고, 감사와 안정의 가치를 새롭게 조명하며 심리적 안정감과 신뢰를 높이는 소통의 중요성을 전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조직 내 협업과 관계의 질을 높이는 실천적인 대화법도 공유하며, 서로 이해하고 존중하는 건강한 조직문화의 방향을 제시했다.

공직자 열린강좌는 2023년 시작돼 인지심리학자 김경일, 뇌과학자 장동선, 개그맨 김영철, 문화심리학자 김정운, 경제 칼럼니스트 김경필, 심리학자 이호선, 지식경제연구소장 박종훈, 코미디언 김영희 등이 강연자로 나섰다.

도와 행정시 직원은 물론 공기업·출자출연기관 임직원과 가족까지 대상으로, 최신 경향부터 공감·소통, 경제, 사회, 문화·예술, 인문학, 힐링까지 여러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공직자의 직무 역량과 인문 소양을 함께 키우는 프로그램이다.

황경선 공공정책연수원장은 “이번 강좌가 공직자들이 존중과 경청에 바탕한 건강한 소통의 가치를 되새기고, 조직 내 신뢰와 협력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통 역량과 조직문화 향상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교육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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