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현관 해남군수, 기후위기 대응과 지역 현안사업 추진위한 국비 확보 총력 “기후위기 대응 위해 국립농식품기후변화대응센터 조기 가동해야”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
| 2026년 08월 06일(목) 16:17 |
![]() 명현관 해남군수, 기후위기 대응과 지역 현안사업 추진위한 국비 확보 총력 |
명현관 해남군수와 군 관계 공무원들은 6일 농림축산식품부, 국토교통부, 기후에너지환경부 등 중앙부처를 잇따라 방문해 국립농식품기후변화대응센터 건립과 고속도로 건설, 녹색융합 클러스터 조성 등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정부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농림축산식품부 방문에서는 급격히 심화되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해남에 조성 중인 국립농식품기후변화대응센터의 조속한 건립과 안정적인 운영 지원을 건의했다.
명현관 군수는 “잦아지는 폭염과 이상기후로 농어업 현장의 피해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국립농식품기후변화대응센터가 국가 차원의 기후변화 대응 컨트롤타워로 조기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국립농식품기후변화대응센터는 올해 하반기 착공해 2029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며, 기후변화 영향 분석과 대응기술 개발, 국가 농식품 기후변화 대응 전략 수립 등을 총괄하는 거점기관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해남군은 센터가 연구 기능뿐 아니라 농식품 분야 기후변화 정책을 총괄하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농림축산식품부 소속 ‘국립농식품기후대응본부’ 설치와 정책 총괄 기능 부여를 건의했다.
이와 관련해 지난 4일 임미애 국회의원 대표발의로 ‘농업·농촌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이행에 관한 법률안’이 발의됐으며, 법안에는 농식품부 소속 국립농식품기후대응본부 설치 내용이 포함됐다.
이어 국토교통부를 방문한 자리에서는 완도(해남 경유)~강진 고속도로 건설사업과 관련해 해남나들목(IC) 위치를 해남 접근성이 높도록 조정하고, 고속도로와 연계되는 국도 18호선 해남 송운교차로~강진 계라교차로 구간의 4차로 확장을 함께 추진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기후에너지환경부에는 해남군이 추진 중인 녹색융합 클러스터와 탄소중립 에듀센터 조성을 국가사업으로 추진하고 전액 국비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
해남군은 녹색융합 클러스터를 기후·환경 분야 연구개발과 관련 산업 생태계를 육성하는 탄소중립 신산업 거점으로 조성하고, 탄소중립 에듀센터는 기후위기 대응 교육과 체험을 위한 대한민국 대표 공간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기후변화 대응과 교통망 확충, 탄소중립 기반 구축은 해남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과제”라며 “지역 현안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와 국회, 전남광주특별시와 긴밀히 협력해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