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 청소년상담복지 종사자 대상 AI 실전 활용 교육 운영

상담전문성과 행정업무 효율 높이는 현장 맞춤형 실습교육 추진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2026년 08월 06일(목) 08:30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 청소년상담복지 종사자 대상 AI 실전 활용 교육 운영
[정보신문 = 남재옥 기자] (재)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 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전남청소년상담지원협회와 연계하여 전남지역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종사자를 대상으로 「상담전문성과 업무효율을 높이는 AI 실전 활용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생성형 인공지능(AI)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상담기록 작성, 사례관리, 프로그램 기획과 행정업무 등 청소년상담복지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실무 활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상담복지센터 종사자의 업무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을 통해 상담전문성과 업무 효율성을 함께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은 전남지역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종사자를 대상으로 1차 온라인 이론교육과 2차 대면 실습교육을 연계한 단계별 과정으로 진행됐다.

지난 7월 27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1차 교육에서는 생성형 AI의 개념과 최신 활용 동향, ChatGPT와 NotebookLM 등 주요 AI 도구의 기능과 특성, 청소년 상담·행정 업무별 활용 사례, 효과적인 프롬프트 작성 방법 등을 다뤘다.

이어 8월 4일 순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열린 2차 대면교육에서는 앞서 학습한 내용을 바탕으로 ▲상담일지 및 사례기록 작성 ▲사례회의 자료 정리 ▲사업계획서와 결과보고서 작성 ▲AI를 활용한 발표자료 및 교육자료 제작 ▲기관별 업무 적용 사례 공유 등이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실제 상담·행정업무를 반영한 프롬프트를 직접 작성하고, 생성형 AI를 활용해 상담기록과 사업문서, 교육자료 등을 제작했다. 또한 실습 결과를 공유하고 전문가의 피드백을 받으며 각 기관의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활용 방안을 모색했다.

교육을 맡은 김동원 포커스앤 교육 대표는 생성형 AI의 기본 원리부터 상담기관 활용 사례까지 단계적으로 설명하고, AI 활용 과정에서 정확한 질문 설계와 결과 검토가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 박종필 원장직무대행(전남광주통합특별시 인재육성교육국장)은 “이번 교육은 생성형 AI를 단순히 체험하는 것을 넘어 상담기록과 사례관리, 사업계획서 작성 등 실제 업무에 적용해 보는 실습 중심 과정이었다”며 “교육에서 익힌 AI 활용 방법이 종사자의 반복적인 업무 부담을 줄이고 청소년 상담과 사례관리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기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은 교육 참가자를 대상으로 만족도와 현업 활용 효과를 조사해 향후 교육과정에 반영하고, 청소년지도자와 상담복지 종사자의 전문성 및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현장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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